와! 목포시청이, 예술의 전당으로…

  • - 시청 복도에 조명, 레일 등을 갖추고 50여점 작품 전시 
    - 각종 예술단체, 작가등에게도 장소 제공할 터

     

    목포시청 청사를 방문하면 예향의 도시 목포의 정취가 물씬 풍긴다.


    목포시가 일상생활 주변에서부터 예술과 함께하는 도시를 추구하며 시청 청사를 전시실로 탈바꿈 시켜놓은 것이다.


    목포시는 금년 1월부터 그 동안 수장고에 보관되어 있던 귀한 작품들을 직원은 물론 시청을 찾는 모든 분들이 감상할 수 있도록 청사 본관 지하 1층에서부터 4층까지 복도 외벽을 이용하여 전시했다.


     “시범적으로 청사 공간을 전시실로 활용해 보자“하는 아이디어가 직원, 시민들로부터 매우 좋은 반응을 얻음에 따라 목포시는 작품 전시에 적합하게 2월 17일 조명, 레일, 작품설명서 설치 등 리모델링  등 각종 시설을 보완했다.


    전시실을 모양을 제대로 갖춘 목포시청 전시실에는 50여점의 작품이 직원들과 시민들의 시선을 끌어 당기고 있다.


    아울러 목포시는 청사내 전시실 설치를 계기로 각급 예술단체, 작가들에게도 장소를 제공하여 수시로 작품이 교체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전라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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