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전역,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소등실시

  • - ‘뜨거운 지구, 20분 쉼표‘주제로 6월 20일 오후 8시부터 20분간 소등
    - 기후변화 심각성을 일깨우고 온실가스 줄이기 참여 유도

      목포시가 6월 20일 오후 8시부터 ‘뜨거운 지구, 20분 쉼표’라는 주제로 20분간 일제 소등 행사를 갖는다.

      목포시는 에너지 수요량이 높은 하절기가 시작되는 6월을 맞아 기후 변화 심각성을 일깨우고 시민들의 온실가스 줄이기 참여 유도 및 인식 제고를 위해 온실가스 저감 소등행사를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목포시 산하 37개 공공건물과 시 상징조형물인 유달산·고하도 경관조명, 빛의 거리(1단계) 경관조명을 비롯한, 전라남도목포교육청, 목포경찰서, 목포우체국, 농협목포신안시군지부와 목포시 탄소포인트 제도 시범단지로 지정된 하당동아아파트(840세대)에서도 참여해 일제히 전기 불을 끄게 된다. 

      공공기관은 당직실 등 비상전 등을 제외한 모든 전등을 소등하고 공동주택의 경우 자발적인 참여로 실내전등과 옥외등을 소등하면 된다. 

      목포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지구환경을 살리기 위해 온실가스 감축을 촉구하고 시민의 저탄소형 생활실천을 유도하기 위해서다.”며 많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목포시 보도자료>

    • 관리자 desk@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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