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제17회 전라남도 장애인체육대회 ‘우승’

  •   - 금 45, 은 40, 동 13개 획득, 지난 해 이어 올해도 우승 차지

      『마음 열어 손을 잡고, 함께 뛰는 희망 체전』이라는 주제로 6월 11일부터 12일까지 고흥군 일원에서 열린 제17회 전라남도 장애인체육대회에서 목포시가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전남 22개 시 군 대표 1,2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기량을 겨룬 가운데 육상, 역도, 배드민턴, 론볼, 보치아 등 17개 경기종목 메달 집계 결과 목포시가 금메달 45개, 은메달 40개, 동메달 13개를 획득하여 우승을 차지했으며, 그 뒤를 이어 여수시(금26, 은34, 동20)와 강진군(금25, 은14, 동9)이 각각 준우승과 종합 3위에 올랐다.

      목포시는 지난 6월 11일부터 6월 12일까지 고흥군 일원에서 열린 제17회 장애인 체육대회에 17개 종목에 180여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여하여 전 종목에서 좋은 기량을 펼쳐 경기종목 대부분에서 금을 획득하였으며 특히 역도에서는 25개의 금을 획득하는 등 목포시 장애인 체육의 우수성을 전남도민에 알렸다.

     목포시는 이번 장애인 체육대회 우승을 통하여 목포시 장애 체육 꿈나무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 주었음은 물론 장애체육 동호회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장애 인권 신장 및 장애 체육 활성화에 대한 시민들의 의식 전환의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목포시 보도자료>

    • 관리자 desk@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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