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대양일반산업단지 조성

  • - 세라믹산업, 신재생에너지 등 고부가가치 산업 유치
    - 산업용지 공급의 불균형 해소…지역발전 및 서남권 중추적 산업도시 도약계기 마련

    목포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대양일반산업단지조성사업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

    목포시가 대양동 일원에 158만㎡ 규모로 총사업비 약2천5백억을 투입하여 추진하고 있는 대양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시 인근의 대불국가산단, 삽진지방산단, 산정농공단지 등 산업용지의 분양 완료와 무안국제공항, 서해안고속도로, 신항만 등 서남부권의 산업입지 여건 변화에 따른 산업용지 수요 급증으로 인한 용지 공급의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2008년부터 2013년까지 완공할 예정으로 산업단지 특성과 미래 성장성을 고려하여 고기능 수산식품, 첨단해양레져선박장비, 조선기자재부품, 세라믹산업, 신재생에너지 해양관련 산업 등 새로운 고부가가치 산업을 집중 유치할 계획이다.

      또한, 대양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를 확충할 계획으로 압해대교와 서해안고속도로를 연결하는 산정 IC에서 대연초교 4거리를 거쳐 대양일반산업단지까지 약 2.9km를 국비 400억원을 지원받아 내년부터 도로개설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금년 2월 국토해양부에 국비를 신청했다. 이 도로가 개설되면 산업단지 진입도로의 역할은 물론, 용해동 주변 도시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 관계자는 “대양일반산업단지는 도시발전 비전에 적합한 저탄소 녹색산업단지로 조성해 나갈 계획으로, 공장부지난 해소와 더불어 활발한 기업 유치로 생산 유발효과는 약 5천 4백억원, 소득 유발효과는 약 1천 3백억원, 고용 유발효과는 8천6백여명으로 신규 고용 인력 창출 및 산업생산 유발 등 시너지 효과가 커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며, 목포시가 서남권의 중추적 도시로 거듭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목포시는 지난 ‘07년에 산업단지 개발계획(안)을 마련하고 서남권발전계획 1단계 사업으로 반영하였으며, 금년 2월 5일 대양일반산업단지로 지정 고시되어 전남도로부터 실시계획 인가를 받기 위한 실시설계와 환경 등 제영향평가 용역을 금년에 착수하였고, 금년 4월 전남도에 실시계획인가를 신청하여 관계기관과 협의 중에 있다. 금년 하반기에는 실시계획인가를 받아 2010년도부터는 본격적인 대양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시작하여 2013년 완료할 예정으로 추진 중에 있다.

    <목포시 보도자료>
    • 관리자 desk@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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