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청축구단 신임 감독후보자에 김정혁 내정

  •  -금년 12월 출범할 목포시청 축구단 사령탑 맡게 돼

    목포축구센터 준공과 함께 출범하게 될 목포시청 축구단 신임 사령탑에 전 전남드래곤즈 코치인 김정혁이 내정됐다.

    목포시는 지난 6월 5일 前 전남드랜곤즈 코치인 김정혁씨(41세)를 목포시 축구단 감독후보자로 결정하고, 오는 10월경 선수단 모집과 함께 신임감독으로 임명하겠다고 밝혔다.

    목포시가 이번에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한 김정혁 감독후보자는 이번 심사에서 국가대표 및 선수 경력과 지도자경력, 운영전반에 대한 추진계획 등을 반영하여 선정했으며 오는 12월경 출범하게 될 목포시청 축구단의 사령탑을 맡게 된다.

     김정혁 감독후보자는 전남 구례에서 출생, 명지대학교 선수, 86년 청소년 국가대표, 87년 유니버시아드 대표, 92~94년 미국월드컵 국가대표, 98년 프랑스월드컵 국가대표 등 화려한 선수경력을 갖춰 국내 프로무대인 부산대우로얄즈, 전남드래곤즈 프로선수로 활동해오다가 전남드래곤즈 코치를 역임했으며, 선수 및 지도자로서의 자질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목포시 축구단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갈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시청축구단은 감독을 비롯해 코치 3명과 선수 30명 등 총 34명 규모로 구성되며, 창단과 함께 내년 초 N리그 및 컵대회에 출전하게 되며, 7월 준공예정인 목포 FC에서 연간 30회 이상의 각종 축구대회 개최 및 전지 훈련팀 유치로 축구 동호인과 청소년 꿈나무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주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목포시 보도자료>

    • 관리자 desk@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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