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4회 현충일기념, 목포 부흥산 현충공원에서 순국선열 명복 기원하며 추념

  • 54돌을 맞는 현충일 추념행사가 6. 6(토) 10:00, 부흥산 현충공원에서 개최된다.

    정종득 목포시장과 전남도지사, 국회의원, 기관단체장 및 보훈단체장, 국가유공자 및 유족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될 이번 추념행사는  개회식에 이어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낭독 순서로 진행된다.

     각 가정과 직장에서는 호국영령들에게 한 송이 꽃을 바치는 추모의 마음으로 나라 소중함을 일깨우는 하루가 될 수 있도록 조기를 달고 경건한 마음으로 10시 정각에 울리는 사이렌소리에 맞춰 순국선열에 대한 명복을 기원하며 묵념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옥암동 부흥산에 자리한 현충탑은 부지 5,120평으로 500여명이 일시 참배할 수 있는 탑신(20m), 상징조형물, 광장, 조경, 주차장 등과 공원시설물(벤치, 가로등, 화장실)이 설치되어 있으며, 현충탑 내 위패실에는 611분의 위패가 모셔져 있다.

      한편 목포시에서는 국가유공자 및 유족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예우기풍 조성을 위해 지난 6월 1일부터 3일간에 걸쳐 1급 이상 중상이자와 71세 이상 무의탁자 및 저소득 보훈가족 78명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직접 방문 위문했다.

    <목포시 보도자료>

    • 관리자 desk@jeolla.com
    • Facebook Twitter KakaoStory Naver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