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북항에 해양수산복합센터 건립 ‘첫 삽’





  • - 목포 경제의 효자노릇 톡톡히 해낼 듯
    - 해양수산 복합센터와 수산물 전문음식단지조성사업 성공적 추진

      목포 북항에 서남해권의 수산물을 집산 처리할 수 있는 해양수산복합센터가 들어선다.

      목포시는 서해안고속도로의 종착점인 북항을 서남해권의 수산물을 집산 처리할 수 있는 수산물 유통시설과 맛 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가 어우러진 다기능 항만관광지로 개발할 계획으로 정종득 목포시장과 장복성 목포시의회 의장 등 각급 기관·단체장과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일 기공식을 가졌다.

      목포 북항 항만부지 22,329㎡에 들어서기 위해 5일 첫 삽을 뜬 해양수산복합센터는 오는 2011년(1월)에 모두 완공할 계획으로 활어 위판장, 직판장, 전시관, 다목적강당, 카페테리아 등의 시설을 갖추게 된다.

      목포시는 해양수산복합센터 건립사업 추진을 위해 국비, 도비, 시비 등 총 150억원을 투입합 계획이며, 전남개발공사에서도 2011년 상반기까지 완공을 목표로 해양수산복합센터 인근에 수산물전문 음식단지인 Sea-Food Town 조성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정종득 목포시장은 “해양수산 복합센터와 수산물 전문음식단지 조성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어 북항 뿐 아니라 목포경제의 효자 노릇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으며 “목포 북항을 수산물 전문 유통항으로 만들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이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부탁했다.

    <목포시 보도자료>

    • 관리자 desk@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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