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암 지구 생태통로 벽화 시공 추진



  • - 무채색의 철근콘크리트 통로, 미려하고 자연친화적공간으로 탈바꿈 시도

      목포시가 남악신도시 옥암 지구 도청진입도로상에 설치되어 있는 생태 통로에 대해 경관개선을 추진한다.

      목포시는 2007년 5월에 준공 된 총연장 124m, 폭 21m, 높이 12.5m의 옥암지구 생태통로에는 지난 2007년에 담쟁이 1,300주를 식재하였으나 활착이 부진하고, 상향식 생육 특성으로 슬라브주변 녹화기대가 어려워

    목포시는 4월 대학교수 등 전문가 자문을 거쳐 금년 6월중에 생태통로에 벽화를 시공하겠다고 밝혔다.

      세밀하고 다양한 이미지 벽화로 경관 개선 작업이 완료되면 무채색의 철근콘크리트 구조물로 도심 한가운데 위치하여 보는 이들에게 과다한 중량감을 느끼게 했던 생태통로가 생태통로써의 이미지는 물론 미려하고 자연친화적인 분위기를 연출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생태통로는 야생동물의 이동통로와 서식, 피난처의 용도가 아닌 보행자 육교 용도의 구조물로 인식되어 생태통로 경관 개선에 대한 요구가 꾸준히 제기되어 왔었다.

    <목포시 보도자료>

    • 관리자 desk@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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