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보건소↔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전남지소 협약

  • - 137개 경로당 순회, 어르신 근․골격계 퇴행성질환 퇴치에 앞장


    목포시보건소가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전남지소(대표 이극래)와 사업협약을 체결하여 시각장애인 전문 안마사와 함께 관내 경로당 137개소를 순회하며 어르신들 건강 챙기기에 나섰다.


    목포시 보건소 관계자는 “갈수록 고령으로 인한 근·골격계 퇴행성질환이 증가함에 따라 노년기 건강관리를 위해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2월 11일부터 12월 말까지 경로당을 돌며 무료 안마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시 보건소가 지난 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이 사업은 어르신들의 심신의 피로를 풀고 생활의 활력을 충전시켜 주고 있어 많은 호응을 얻고 있어 금년에도 찾아서 봉사하는 행정일환으로 지속적으로 운영하게 됐다.


    경로당순회 무료 안마서비스 제공사업으로 인해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은 물론 시각장애인 전문안마사들의 자립기반을 마련하며 작지만 큰 희망을 주고 있다.

    • 전라닷컴
    • Facebook Twitter KakaoStory Naver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