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8회 전국소년체전 목포등 전남일원에서 개최

  • - 18개 시·도선수단 1만 7천 여명, 33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
    - 주요간선 도로변, 경기장 주변 공한지 등 청결활동…「친환경 녹색체전」

      2009 제38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오는 5. 30일부터 6. 2일까지 4일간 전라남도 일원 경기장에서 ‘친환경 녹색체전’으로 개최된다. 

      18개 시·도 선수 및 임원 1만 7천여명이 참가하게 되는 이번대회에는 초등부, 중등부 2개 부문으로 나눠 목포, 여수 등 44개 경기장에서 총 33개 종목의 경기가 치러지게 된다.

      목포시에서는 배구, 볼링, 카누, 수영, 하키 5종목의 경기가 치러질 예정으로 시·도 2,500여명의 선수들이 전남제일고, 목포여상고, 목포실내체육관, 국제볼링장, 영산호카누경기장, 목포실내수영장, 목포국제하키경기장에서 열띤 경기를 펼치게 된다. 

      대회 개최에 앞서 목포시는 주요 간선도로변 및 육교에 플래카드, 배너기 및 홍보탑 등을 설치하며 홍보를 강화하고 있으며, 7개 경기장 시설을 둘러보며 마지막 점검을 마쳤다.

      아울러 경기장 주변 및 공한지에 대한 청결활동을 실시하며 깨끗한 도시 목포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서도 애를 쓰고 있으며, 지난 22일에는 100여명의 자원봉사자 발대식과 함께 자원봉사자들에 대한 소양교육도 모두 마쳤다.

      한편, 성공적인 체전이 될 수 있도록 각 분야별로 숙박업소 및 음식업소에 대한 친절교육과 환경위생 지도를 실시하고, 대회 참가 선수 및 가족을 대상으로 목포권 시티 투어를 실시하며 관광 목포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목포시 보도자료>

    • 관리자 desk@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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