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선진농협·(사)진도홍주연합회 친환경 인증쌀 소비촉진 협약 체결

  • 진도홍주 경쟁력 강화와 친환경 인증 쌀 안정적인 판로 확보 가능

     

    앞으로 소비자들이 친환경적이고 품질이 우수한 진도홍주를 만날 수 있게 됐다.

     

    진도군은 “진도홍주 경쟁력 강화와 친환경 인증 쌀의 안정적 판로 확보를 위해 선진농협과 (사)진도홍주연합회와 합동으로 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박연수 군수와 선진농협, (사)진도홍주연합회 관계자 등이 참가한 가운데 친환경 인증 쌀을 진도홍주 제조의 원재료로 사용, 군수품질인증 진도홍주의 경쟁력을 강화해 소비자의 인지도를 향상시키고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공급할 계획이다.

     

    특히 친환경 인증 쌀을 선진농협 RPC를 통해 홍주제조업체에 공급하고, (사)진도홍주연합회는 진도홍주 제조시 친환경 인증 쌀로 제조해 진도군 군수품질인증 제품인 진도홍주 루비콘을 생산, 판매하게 된다.

     

    또 진도홍주신활력사업소에서 진도홍주 제조시 진도산 친환경 인증 쌀인 원곡과 품질관리를 통해 우수한 명품 홍주를 출시하게 된다.

     

    박연수 진도군수는 “올해 친환경 인증 쌀을 원료로 군수품질인증 진도홍주를 160㎘(쌀160톤)를 생산·판매 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진도홍주의 판매 확대 및 친환경 인증 쌀의 안정적 판로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진도홍주는 고려시대부터 전해 내려오는 전통 민속주로서 쌀,보리와 선약 지초가 만나 미, 향, 색 을 고루 갖춘 고품격 명주로 유일하게 진도군에서만 전승·제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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