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목, 화합 통해 진도군 농업 발전 노력하자

  • 제15회 진도군 한국농업경영인 가족한마음대회 개최

     

    진도군에서 농업인들의 친목,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행사가 개최됐다.

     

    지난 11일(금) 한국농업경영인 진도군연합회(회장 김대진) 주관으로 진도 공설운동장에서 ‘제15회 농업경영인 가족한마음대회’가 회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농업경영인회 발전과 화합에 기여한 회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품행이 단정한 모범 학생을 선발, 장학금을 전달·격려했다.

     

    한농연 진도군연합회 회원과 가족들의 심신 단련을 위한 체육행사로 배구, 족구 등 4개 종목에서 읍·면별 치열한 대항전과 열띤 응원전이 펼쳐져 서로간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했다.

     

    이와함께 한마음 노래잔치로 자신의 끼와 열정을 마음껏 발산하는 열띤 무대를 펼쳤으며, 모두가 한마음이 되는 흥겹고 신명나는 화합의 축제로 진행됐다.

     

    박연수 진도군수는 “한해 농사를 시작하는 시점에서 한농연 회원 및 가족들간의 화합과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며 “한농연 회원들이 주축이 되어 진도군 농업과 지역 사회의 발전의 주체자로 앞장서 달라”고 강조했다.

    • 전라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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