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농촌여성 전문기능대학 자격증 교육 실시

  • 제과기능사, 농촌체험프로그램 운영지도사 등 오는 9일까지 교육생 모집

     

    진도군에서 농촌 여성의 인적 역량 개발을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

     

    진도군은 “농촌 여성의 전문 기능 교육을 위해 ‘제과 기능사 자격반’과 ‘자연체험사 양성반’ 교육 과정을 개설, 운영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

     

    각 과정별 25명 정원인 교육과정의 모집기간은 오는 9일(수)까지로 문의는 농업기술센터 생활경영담당(☏540-3039, 3767)으로 하면 된다.

     

    실습 위주의 맞춤형 교육과정인 제과 기능사 자격반 과정은 상공회의소에서 실시하는 국가 자격증 취득 위주로 교육을 실시하며, 지역 특산물인 울금을 접목한 제과를 개발할 계획이다.

     

    자연체험사 양성과정은 농촌 체험에 대비한 지도자를 양성해 수료생이 농장주와 협력, 네크워크화 되어 지속적인 인력 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진도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실무 능력을 갖춘 강사를 초빙, 이번 교육을 통해 이론과 경험을 바탕으로 한 실질적 교육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도군 농업기술센터는 농가소득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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