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남도국악원, 2025 새해맞이 보배섬 국악나들이 운영



  • 국립남도국악원(원장 박정경)은 2024년 12월 30일 ~ 2025년 1월 1일까지 2025 “새해맞이 보배섬 국악나들이”를 운영한다.

    이번 체험은 일상에서 지친 사람들에게 천혜의 자연이 어우러져 있는 진도에서 우리 소리와 함께하는 여행을 주제로 기획되었다.

    여행이라는 주제에 맞춰 진도의 전문 문화해설사와 함께 소치 허련 선생의 생가인 ‘운림산방’ 탐방과 ‘남도전통미술관’에서 서화 체험을 진행한다. 그리고 체험객을 위한 국립남도국악원 국악연주단의 특별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체험객들은 서화 체험을 통해 자신만의 부채도 만들어 보고, 국가무형문화유산인 강강술래도 배워볼 수 있다. 더불어 한데 어울려 즐길 수 있는 대동놀이를 진법과 함께 장단 놀이까지 배워보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특히, 이번 체험은 2024년 갑진년을 보내기 위한 해넘이와 2025년 을사년을 맞이하기 위한 해돋이 감상을 위해 세방낙조와 진도 오봉산(상황에 따라 장소는 변경될 수 있음)을 방문한다.

    체험 신청은 국립남도국악원 누리집을 통해 12월 6일 9시부터 12월 27일 18시까지 가능하며, 선착순 60명까지다. 사전 회원가입은 필수이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국립남도국악원 장악과(061-540-4038)와 누리집(http://jindo.gugak.go.kr)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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