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2008년 살기좋은 혁신 문화도시 선정

  • - 한국일보·주간한국·한국경영평가원 등 주최

    서남해안 시대의 신해양 문화관광 중심도시로 발돋음 하고 있는 진도군이 2008년 살기 좋은 혁신 문화도시에 선정됐다.

    진도군은 “한국일보와 주간한국, 한국경영평가원 등이 혁신적인 발상의 전환으로 도시 경쟁력을 높여가는 전국 자치단체 17곳을 선정, 발표하는 살기 좋은 혁신 문화도시에 선정됐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그동안 진도군은 새로운 국책 사업인 지역연고 진흥사업 53억원, 전원마을 농촌종합개발사업 78억원, 운림촌 조성사업 32억원, 농업·농촌 테마공원 조성사업 등 굵직한 국책사업에 잇달아 선정되면서 문화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했다.

    특히 살기 좋은 혁신 문화 도시가 가능한 최적의 고장임을 내세우며, 풍부하고 역사와 다양한 전통의 문화자산을 더욱 부각시켜 나갈 계획이다.

    박연수 진도군수는 “2008 살기 좋은 혁신문화도시 선정을 계기로 미래 지향적이고 활기찬 지역개발을 위해 이미 확정된 사업들의 조기 착공과 지역 실정에 맞는 새로운 사업들을 적극 발굴해 잘사는 진도군을 만들어 나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도군은 역사문화 자원을 신성장 동력사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진도개 테마파크 조성, 팽목 연안항 개발, 이 충무공 역사공원조성 등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고 다도해 섬을 활용한 해상 크루즈 사업, 마리나 시설 사업 등을 적극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진도군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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