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진도 대한민국 국악제 성료



  • 진도군이 진도문화예술제 기간 동안 개최한 2019 진도 대한민국 국악제가 성료됐다.

    보배섬 진도 전통의 문화·예술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수준 높은 축제인 ‘2019 진도문화예술제’는 지난 5일 개막해 오는 11월 3일까지 열리고 있다.

    진도문화예술제 첫 행사로 지난 5일(토) 진도군 향토문화회관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1,000여명이 참여해 ‘우리 춤, 음악, 소리의 향기가 머무는 풍류 굿’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영화 서편제로 유명한 오정해씨의 사회로 3시간 동안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명인, 명창이 참여해 최고의 국악 공연을 펼쳐 호평을 받았다.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예능보유자 진도출신 신영희 명창, 시도 무형문화재 예능보유자 유영애, 방성춘 명창이 공연했으며, 국악과 탭댄스, 탱고, 비보이 등 타 장르와 혼합된 무대를 선보여 진도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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