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전국바다낚시대회 ‘성공적 개최’

  • 전국서 낚시객 348명 참가 ‘열띤 경쟁’
    지역 이미지 제고 및 홍보 ‘톡톡히 한몫’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진도군 조도면 다도해 해상국립공원 권역에서 열린 ‘제1회 진도군연합회장배 및 제3회 진도군수배 전국바다낚시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짜릿한 손맛 대어 사냥을 떠나자~ 진도로!”란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서울과 경기도 전라북도, 전라남도 등 전국 각지에서 낚시? 총 348명이 참가해 시상금을 두고, 열띤 경쟁을 벌였다.

    먼저 4일날 열린 ‘제1회 진도군연합회장배 대회에서 영예의 ▶전체 1등은 이정욱(31cm), 김덕환(36cm) 조가 차지해 상금 500여만원을 ▶전체 2등은 조윤철(32cm), 김대성(33cm) 조가 차지해 상금 200여만원을 ▶전체 3등은 이명구(32cm), 김종찬(30cm) 조가 차지해 상금 100여만원을 받았다.

    또, 다음날 열련 ‘제3회 진도군수배 대회에서 영예의 ▶전체 1등은 김현태, 채기봉 조(68cm)가 차지해 상금 700여만원을 ▶전체 2등은 나필문, 나경문 조(66.5cm)가 차지해 상금 200여만원을 ▶전체 3등은 박광호, 안병용 조(65cm)가 차지해 상금 100여만원을 받았다.

    이와 관련해 김유석 진도군낚시연합회 회장은 “발전 가능성이 무한한 청정지역인 진도군의 다도해에서 낚시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무엇보다 전국에서 참가한 선수들의 열띤 경쟁이 이번 대회를 더욱 빛냈다”고 말했다.

    한편, 주최측은 참가선수 전원에게 진도특산품인 진도홍주를 증정해 즐거움과 함께 자연스런 지역홍보 효과를 거뒀다.

    <진도군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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