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제45회 진도학당 군민교양강좌 개최

  • 임수진 前한국농촌공사사장 초청 ‘FTA와 한국농업의 미래 만들기’란 주제로 열려

    진도군이 지난 25일 진도군청 대회의실에서 군민, 기관단체 임직원 및 공무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FTA와 한국농업의 미래 만들기’란 주제로 임수진 前 한국농촌공사 사장을 강사로 초빙, 제45회 진도학당 군민교양 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강사인 임수진 前사장은 “한미 FTA타결 등 농촌의 어려움을 누구에게 책임을 지울 수는 없지만 누구라도 책임을 회피할 수는 없다”며 “농촌을 살기 좋은 곳 살고 싶은 곳으로 만드는데 행정과 주민이 하나되어 협치의 시대를 이끌어 나갈 것”을 강조했다.

    진도군이 2005년 2월 처음 실시해 현재 45회를 개최한 진도학당은 그동안 각계 각층의 유명인사를 초청해 관광, 건강, 농·어업, 의식개혁 등 다양한 주제로 강좌를 개최 2만여명의 군민이 참여했다.

    한편 진도군은 진도학당 강의 중 적용 가능한 시책 및 우수 아이디어를 발굴, 군정에 적극 반영해 「함께하는 군정, 잘사는 진도」가 앞당겨 지기를 바라고 있다.

    <진도군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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