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라이온스클럽, ‘어려웃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제로 봉사 펼쳐

  • 진도라이온스클럽(회장 오치윤)에서 ‘어려웃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를 주제로 임회면 굴포 마을을 방문, 소년·소녀가장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지난 20일 실시된 봉사활동에서 진도라이온스클럽은 소년·소녀가장에게 50만원의 장학금 전달과 장애우 가정 집수리사업, 이·미용 봉사, 해안가 자연정화 활동, 마을경로당 정수기 기증과 함께 정성껏 준비해온 음식을 한자리에 모인 어르신들과 함께 나누는 등 주민들과 친목 도모의 흐뭇한 시간을 가졌다.

    박봉수 굴포이장과 마을 주민들은 이구동성으로 손길이 필요한 곳에 자신들만의 노하우로 봉사활동을 펼치는 진도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사랑의 수리공’ 이라고 말하며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오치윤 회장은 “우리 단체의 작은 정성에 기뻐하시는 주민들의 모습을 보니 봉사활동이 보람된다”며 “오는 11월 장애인복지관에 쌀을 기증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진도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973년 창립, 회원 49명이 올해로 35년째 지역발전과 소외된 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진도군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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