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어린이 내 고장 탐방 실시



  • 진도군이 관내 초등학교 3학년 등을 대상으로 ‘우리 지역 알기 어린이 내 고장 탐방’을 실시한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이번 탐방은 진도군이 초등학교 사회탐구 교과목과 연계해 실시하는 것으로 미래 진도발전의 주역이 될 어린이들에게 진도군청, 용장산성, 남도석성, 신비의 바닷길, 국립남도국악원 등 관내 유적지와 문화시설의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진도군 행정지원과 관계자는 “교과서의 내용을 실제로 만나보는 시간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하게 됨에 따라 진도군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을 심어주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진도군은 내 고장 탐방을 매년 실시해 어린이들이 지역의 우수한 문화 유산을 정확히 파악, 애국심과 애향심이 고취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어린이 내 고장 탐방’은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3학년과 평상시 진도읍 왕래가 적은 조도초등학교, 금호도분교, 모도분교 등 도서지역 전교생 408명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진도군 보도자료>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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