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노인복지관, 진도서초등학교와 함께 ‘孝나눔 프로그램’ 진행



  • 이랜드복지재단(이사장 박성경)이 운영하는 진도노인복지관(관장 강주호)은 7월 19일(목), 진도노인복지관 어르신 8명과 함께 진도서초등학교를 방문하여 ‘孝나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진도서초등학교에서 2018년 다.음.세.대(다가와 마음을 나누는 세대) 프로젝트인 ‘고마워孝, 감사해孝, 사랑해孝’라는 주제로 진도서초등학교 학생 29명과 함께 진행하였다. 특별히 참여 학생들과 함께 수박화채를 만들고, 식사 예절을 공부하며 일상생활에서 어른을 공경하는 방법 등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이야기를 나눠서 행복했어요. 다음에도 또 하고 싶어요.”라며 소감을 말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 또한 “다음에도 학생들과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더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 초등학생 아이들과 함께 할 일들이 없는데 이렇게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너무 귀하다.”고 전했다.

     한편 진도노인복지관 강주호 관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어르신들과 학생들이 함께 소통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앞으로 지역사회를 이끌어 나갈 다음 세대인 학생들과 이런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선생님들에게 감사드리며, 함께 해주신 어르신들에게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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