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홍주, 농림수산식품부 선정 농촌활력증진사업 우수모델로 선정, 상사업비 2억원 수상

  • 진도홍주가 농촌활력증진사업 우수모델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 상사업비 2억원을 수상했다.

    진도군은 “농림수산식품부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에서 성과관리 유형의「명품 진도홍주 네트워크형 R&D 시스템」공모, 우수 모델로 선정됐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2005년부터 신활력사업으로 진도홍주 명품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진도군은 타 전통주 및 고급양주와 차별화하고 소비자 신뢰구축을 위해 명품 홍주 연구개발 분야에 집중 투자해 왔다.

    이러한 성과로 특허등록 5건, 특허출원 8건, 출원예정 9건 등 특허권 21건, 상표권 12건 등 총 33건의 지적재산권 확보와 품질관리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재 명품 진도홍주는 친환경 쌀 등 진도산 원재료부터 제품 생산까지 13개 전과정의 품질관리 및 검사를 실시, 군수품질인증제 진도홍주 제품을 출시해 소비자의 신뢰도가 증가하고 있다.

    진도군 관계자는 “명품 진도홍주는 고급양주와 비교 해도 손색없는 성분분석 및 품질검사 결과를 집중 홍보해 소비자의 인기도가 급상승하고 진도홍주 제조량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원재료인 진도산 친환경 인증쌀 공급도 늘어가고 있는 추세로 한?FTA 등 수입개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업인의 소득향상에도 큰 보탬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진도군은 대한민국 대표명주 진도홍주의 소비촉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온?오프라인을 통해 진도홍주를 집중 홍보를 실시, 국내는 물론 세계 명주로 키워나갈 방침이다.

    박연수 진도군수는 “오는 8월 14일부터 16일까지 홍콩 국제와인박람회에 진도홍주를 전시?홍보하는 등 향후 해외 수출을 적극적으로 추진, 진도홍주를 세계속의 명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진도군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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