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우체국과 농특산물 판매·홍보 협약 체결

  • 전국 2,800여 우체국 통해 농특산물 판촉 활동, 지역 문화 축제도 홍보

    진도군과 진도우체국은 진도군청 상황실에서 농특산물 홍보 및 판매 공동노력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5일 진도군에 따르면 박연수 군수와 관내 우체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상황실에서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전국 2천800여 우체국망을 통해 농특산물 홍보 및 판매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향후 진도군은 우체국에 농특산물 홍보를 위한 필요한 자료를 제공하고, 우정사업 발전(택배, 전자우편, 경조 우편카드, 나만의 우표, 연하장 등 이용)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진도 우체국은 각종 농수특산물 직판행사와 진도군의 각종 문화 관광 축제에 적극 참여하고, 마케팅 정보를 제공하는 등 세계적인 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진도 우체국은 그동안 이 지역 특산물인 검정쌀, 홍주, 구기자, 쌀을 비롯한 전복, 멸치, 김 등을 전국에 판매해 많은 성과를 올렸으며,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집배원들이 살피는 이웃사랑 실천도 추진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진도군 농산유통과 관계자는 “우체국과의 이번 제휴로 농수특산물의 공동 마케팅 추진으로 전국적인 유통망 확보와 판매 효과의 극대화, 지역문화 축제행사 등 진도군을 전국에 알리는데 크게 기여하는 Win-Win 협력체계 구축으로 함께 성장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진도군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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