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제43회 진도학당 군민교양강좌 개최

  • ‘한국경제와 한국농업발전 방향’ 주제로 임상규 前 농림부 장관 초청, 강의 실시

    진도군이 오는 29일(화) 오후 2시에 진도군청 대회의실에서 ‘한국경제와 한국농업발전 방향’이라는 주제로 임상규 前 농림부 장관을 강사로 초청, 제43회 진도학당을 개최한다.

    임상규 강사는 서울대학교 행정학 학·석사, 시라큐스대 대학원 석사과정을 이수하고 75년 제17회 행정고시에 합격했으며, 94년 재정경제원 국민생활국 생활물가과장을 거쳐 02년 기획예산처 예산실장(1급) 등을 역임했다.

    2004년 제7대 과학기술부 차관·과학기술혁신본부 초대 본부장을 거쳐, 07년 농림부 장관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고문으로 역임하고 있다.

    진도군 관계자는 “어려운 농촌 현실에 시름하는 농민들이 이번 진도학당을 통해 진도 농업의 미래를 밝히는 길잡이가 되어 웃는 농촌으로 거듭날 수 있는 방안을 찾는 뜻 깊은 시간이 되리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05년 2월 처음 실시해 현재 43회를 맞는 진도학당은 그동안 각계 각층의 유명인사를 초청, 관광?건강?농·어업?의식개혁 등 다양한 주제로 강좌를 개최 18,900여명의 군민이 참여했다.

    한편 진도군은 진도학당 강의 중 적용 가능한 시책 및 우수 아이디어를 발굴, 군정에 적극 반영해 ‘함께하는 군정, 잘사는 진도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진도군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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