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영양제 제공 등 허약 노인 관리 사업 실시

  • 진도군이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독거 노인들을 위해 영양제와 영양식을 제공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진도군은 “7월부터 3개월동안 맞춤형 방문 건강 관리 사업 대상자 중 허약, 독거노인, 뇌졸중, 치매로 거동이 불편하여 취사에 어려움을 겪는 영양 결핍상태의 노인 200명에게 영양제 및 영양식을 제공하고 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진도군 보건소 방문보건팀은 허약노인 대상자의 가정을 직접 방문, 혈압, 당뇨 등 기본적인 검사와 건강상태 확인을 통해 질환별 투약, 상처 및 욕창 관리, 비타민 등 약품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지역민이 건강한 진도군’을 만들기 위해 의료기관 및 복지기관 연계 등 건강관리를 실시, 무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보건소 방문보건팀에서 방문 보건가방을 메고 독거노인들의 집을 방문하고 있다.

    한편 진도군은 소외된 의료취약계층 대상자들에게 지속적으로 피부에 와 닿는 맞춤형 방문 건강 관리 서비스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문의전화 : 보건소 방문보건담당 허인정(540-3738)

    <진도군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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