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소포검정쌀마을, 정보화마을 운영평가 결과 장려상 수상

  • 진도 소포검정쌀마을, 정보화마을 운영평가 결과 장려상 수상
    지난 14일 개최된『전국 정보화마을 지도자대회』서 행정자치부 장관 표창


    진도군 소포 검정쌀 마을이 행정자치부 주관, 정보화 마을 운영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 시상금 2,000만원을 받았다.

    진도군에 따르면 행정자치부에서 전국 280개 정보화마을을 대상으로 ▲정보격차 해소 및 활성화 의지 ▲지역경쟁력 강화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운영 실적을 평가한 결과, 진도 소포검정쌀마을(운영위원장 임귀현)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소포 검정쌀 마을은 검정찹쌀을 1년에 600톤 가량 생산하고 있으며, 남도소리체험이 연중 가능한 체험마을로 전국에 널리 알려져 있다.

    지난 14일 대전 엑스포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전국 정보화마을 지도자 대회』에서 장관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등 인센티브가 부여되었으며, 소포 검정쌀 마을에 2,000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됐다.

    소포 검정쌀 마을은 이 시상금을 정보화마을 특산물 판매를 위한 포장박스 제작비 등에 사용할 계획이며, 정보화마을 사업이 활성화 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연수 진도군수는 “정보화 마을의 내실 있는 운영과 매년 실시되는 운영 평가에서 더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정보화 마을 운영 전반에 정성을 기울이고,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정보화 마을이 되기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정보화 마을에 대한 이번 평가는 2001년부터 2005년까지 조성된 정보화마을을 대상으로 평가했으며, 우수 성공사례를 발굴하고 자립운영기반 조성 및 운영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문의전화 : 행정지원과 정보통신담당 박용범(061-540-3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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