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친환경농업 사진공모전 ‘깨 터는 날’ 금상

  • 응모 302점 중 50점 입상…20일 도청 윤선도홀서 전시



  • 전라남도는 친환경 유기농업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공모한 ‘친환경농업 사진공모전’을 개최, 김도운 씨가 신안 안좌면에서 촬영한 ‘깨 터는 날!’이 영예의 금상을 차지하는 등 입상작 50점을 선정했다.

    친환경농업 사진공모전은 친환경농업 실천에 따른 생태환경 복원과 친환경농업 현장 홍보, 전남 친환경농산물 이미지 제고를 위해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이뤄져 총 302점이 출품됐다.

    출품작은 남의 친환경 생태농업을 연상(상징)시킬 수 있는 사진으로 전남도는 접수한 작품을 대상으로 심사해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3점, 가작 5점, 입선작 39점 총 50점을 선정했다. 우수작은 대부분 친환경농업단지, 메뚜기 등 곤충과 동․식물, 농촌풍경 등을 담은 사진이다.

    전남도는 이번 친환경농업 사진공모전에 입상한 작품을 어는 20일부터 1주일간 도청 1층 로비에 전시할 계획이다. 시상은 전시회 기간에 실시할 예정이며 상장과 농산물상품권이 상품으로 주어진다.
        * 도지사상 : 금상(1점) 1백만원, 은상(2점) 각 50만원, 동상(3점) 각30만원,
        * (사)한국사진작가협회장상 : 가작(5점) 각20만원, 입선(39점) 각10만원

    입상작품 자료는 관련 기관과 부서에 배포해 홍보 업무 등에 적극 활용토록 하고, 그밖에 인터넷, 신문 등 언론매체와 각종 농산물 판촉 행사 시 홍보물 제작 자료로 활용해 전남 친환경농업에 대한 홍보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올해까지 6회에 걸쳐 친환경농업 사진공모전을 실시해 총 257점의 우수작을 선정했다. 5회까지 선정된 작품은 누리집 ‘전라남도 친환경 농업관’에 홍보하고 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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