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복지재단, 사회복지공무원 제2기 및 제3기 “힐링캠프” 실시

  • 사회복지공무원 스트레스 관리능력 향상 및 정신건강 기여

  • 전남복지재단에서는 “제2기(9. 18∼19일) 및 제3기(9. 25∼26일) 힐링캠프를 도내 사회복지공무원 70명을 대상으로 장성 국립방장산자연휴양림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될 “힐링캠프”는 사회복지공무원 직무스트레스, 우울 등 정신건강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국립나주병원 정신건강의학전문의사와 1:1 맞춤형 심리상담 △아이스 브레이킹, 사회극 등 정신건강 전문 프로그램 운영 △휴양림 주변시설을 활용한 숲 치유프로그램 및 공예활동 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재단에 따르면 지난 7월 10∼11일 실시한 제1기 힐링캠프에 참여한 사회복지공무원 설문조사한 결과 △소진(지속적이고 반복적인 정서적 압박)상태는 정서적인 탈진 △업무스트레스(환경) 요인은 업무량 과다 △직무 만족도는 인간관계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우울 상태로는 59%가 가벼운 우울부터 심한 우울까지 골고루 분포됐다.
     
    복지재단 관계자는 “힐링캠프는 사회복지공무원의 직무 스트레스 관리능력 향상, 우울 등 정신건강 문제 해소, 심리적 안정과 생활의 재충전으로 향후 직무만족도를 높이고 업무 효율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복지공무원 힐링캠프는 전남복지재단이 지난 3월 20일 전남도내 사회복지공무원의 심신치유를 위해 전라남도와 국립나주병원·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총3회 실시한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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