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온정 넘치는 추석맞이 복지시설 위문

  • 김영선 부지사, 3일 보훈병원․노인 요양병원 등 방문

  • 명절 추석을 앞둔 3일 김영선 전라남도 행정부지사가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온정 넘치는 시간을 가졌다.

    김 부지사는 이날 화순의 삼성노인전문요양원, 소향원 등 노인 요양시설과 광주 보훈병원을 찾아 입원 노인과 보훈가족들을 위로했다.

    또한 시설 종사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고유 명절 추석을 맞아 외롭게 병마와 싸우는 환자들을 따뜻하게 살펴주는 손길에 고마움을 표하고 “작은 사랑 나눔을 통해 약한 분들이 소외되지 않고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명절이 되도록 세심히 배려해줄 것”을 당부했다.

    전남도는 이낙연 도지사가 도정 방침의 하나로 정한 ‘온정있는 전남복지’ 실천 일환으로 오는 5일까지 2주간을 위문활동 기간으로 정하고, 도내 사회복지시설과 불우 소외계층에 대한 위문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남지역 곳곳에서는 도의 이 같은 위문 솔선에 힘입어 관공서와 기업체 등이 자율적으로 동참해 사회복지시설 위문활동을 전개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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