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국내 최대 수산 전시회서 천일염 홍보

  • 2~4일 부산국제수산무역EXPO서 우수 수산가공품 선봬

  • 전라남도는 2~4일 부산에서 열리는 2014년 부산국제수산무역EXPO에 도내 24개 업체가 참가해 우수 수산가공품과 천일염 홍보 및 국내외 바이어 구매․수출상담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부산국제수산무역EXPO는 해양수산부에서 후원하고 부산시에서 주최하는 전국 최대 수산가공품 생산․유통 관련 기자재 전시행사다. 국내외 350여 수산가공업체가 참가하고 관련 바이어 7천여 명을 포함한 2만여 명이 관람한다.

    이번 행사에 전남도는 천일염, 마른김, 새우젓, 해조가공품 등 도내 우수 수산물 24개 업체가 참가해 수산 가공품과 천일염을 적극 홍보하고, 국내외 바이어 간 구매․수출 상담이 이뤄진다.

    전남도는 이번 행사 참여업체가 국내외 관련 업계 바이어 간 구매․수출 상담을 통한 계약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앞으로도 수산 가공업체의 수산물박람회 행사 참여 확대로 도내 우수수산물의 브랜드 가치 제고 및 유통 활성화를 촉진, 수산 가공산업의 경쟁력을 키워나갈 계획이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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