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26일 보성서 담당 공무원 연찬회

  • 전라남도는 26일 보성 다비치콘도에서 고충민원의 효율적 처리 및 해결 역량 증진을 위해 도 및 시군 고충민원 담당 공무원 80명을 대상으로 연찬회를 가졌다.

    이번 연찬회는 인터넷 등 정보화의 진전에 따라 날로 늘고 있는 고충민원의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보다 나은 민원서비스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고충민원 담당 공무원에 대한 긍정적 마인드 확산과 처리 역량 증진을 위해 국민권익위의 전문위원을 초청, ‘고충민원 처리제도 및 대응기법’이란 주제 강의와 ‘열린 마음으로 민원인 대하기’, ‘웃음바이러스 행복리더십’ 등 현장감 있는 전문 강의도 실시했다.

    또한 전남도는 2014년 국민권익위의 ‘고충민원 처리실태 확인조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진입하기 위한 사전 교육도 함께 이뤄졌다.

    최희우 전남도 종합민원실장은 “민원처리 역량을 강화해 보다 수준 높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연찬회를 마련했다”며 “항상 민원인을 친절하게 맞이하고 원활한 소통을 통해 고충민원을 적극 해결해줄 것”을 당부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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