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아이쿱생협사업연합회에 감사패

  • 친환경 농식품 가공․유통 클러스터 ‘구례 자연드림파크’ 조성 공로

  • 전라남도가 대규모 친환경 농식품 가공․유통클러스터인 ‘구례자연드림파크’ 조성과 전남 친환경농산물 생산 및 판로 확대에 기여한 아이쿱(iCOOP)생협사업연합회(대표 신복수)에 26일 감사패를 전달했다.

    아이쿱생협사업연합회는 라면, 김치, 돈까스, 만두, 빵류 등 가공식품 생산을 위한 구례 자연드림파크에 14개 기업, 18개 공장, 623억 원을 투자해 400여 명의 고용을 창출했다.

    또한 전남 친환경농수축산물 270억 원(2013년)을 매입해 판매함으로써 전남 친환경 농업인 소득에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매년 장학사업(2013년 3천700만 원)을 통한 인재 육성 등 지역사회 발전에도 공헌하고 있다.

    서은수 전남도 식품유통과장은 “아이쿱생협의 구례자연드림파크 조성은 유기농식품 기업의 집적화와 소비자 체험관광의 융합으로 국내 최초 친환경유통 혁신모델”이라며 “전남 친환경농산물이 아이쿱생협의 최첨단 우수 식품 가공․물류시스템을 통해 전국의 소비자에게 직거래되도록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이쿱생협사업연합회는 5만6천㎡, 8개 기업, 150억 원을 투자할 2단계 특화단지 조성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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