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보건환경연구원, 검사기관 평가 최고 도전

  • 식의약처 식품 첨가물․잔류농약․미량성분 등 검사 평가 참여

  •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이지헌)이 18일부터 1개월간 식품위생검사기관으로서 최고등급을 받기 위한 상반기 평가에 참여한다.

    식품검사능력평가는 식품위생법에 근거해 검사 기관의 신뢰도 제고를 목적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90여 법정검사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2회 실시해 그 결과를 평가하는 제도다.

    상반기에는 식품 중 첨가물과 잔류농약 및 미지의 식품 안에 함유된 미량영양성분과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분석 능력을 평가하고, 하반기에는 유전자재조합식품(GMO), 식중독균 등을 포함 총 6개 분야 10개 항목을 평가한다.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그동안 매년 참여분야 모두에서 최고 등급을 받아 식품위생검사기관으로서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았다.

    최경철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 식품분석과장은 “이같은 우수한 검사능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식품의 안전문제에 대해 신속히 대응하는 한편 도민 실생활에 편익을 제공하는 연구에도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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