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3월 이달의 시군에 진도군 선정

  • 전남도, 3월 이달의 시군에 진도군 선정


    한달 간 도청사 방문객에게 진도 특산품․관광지 집중 홍보
    전라남도는 3월 ‘이달의 시군’으로 진도군을 선정하고 보배의 섬, 진도에서 생산되는 특산품 및 주요 관광지,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등에 대해 집중 홍보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전남도와 진도군은 도청 행정동 로비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의 청정해역 진도에서 생산되는 명품 진도홍주, 진도울금, 구기자, 김, 멸치, 홍새우 등 20여종의 지역 특산품을 전시 홍보에 나선다.


    또 5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실시되는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다도해 해상 국립공원의 절경, 운림산방 등 천혜의 관광 자원을 배너 광고와 함께 롤 스크린을 통해 시각적으로 홍보함으로써 독특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진도군에서는 2008년 광주․전남 방문의 해에 발맞춰 공격적인 관광 홍보 마케팅을 펼치기로 계획하고 이달 말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실시되는 내나라 여행 박람회에 참가, 찾아가는 각종 홍보를 실시하는 등 특산품 판촉을 비롯한 관광수요 창출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편 전남도는 지난 2006년 7월부터 매월 1개 시군을 ‘이달의 시군’으로 선정해 도청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시군의 아름다운 관광지와 특산품 등을 집중 홍보함, 도민들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다.

     

    [사회부 고환석 기자]

    • 고환석
    • Facebook Twitter KakaoStory Naver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