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2023 전남 직업교육 추진 설명회 개최

  • 충분한 교육지원!, 탄탄한 직업교육!, 함께 여는 미래



  • 전라남도교육청이 ‘충분한 교육지원, 탄탄한 직업교육, 함께여는 미래’라는 비전 아래 맞춤형 직업교육에 나선다. 

    전남교육청은 30일(목) 호텔현대바이라한에서 도내 직업계고등학교 교장 및 특성화부장 100여 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갖고 이런 내용의 ‘2023학년도 전남 직업교육 추진 계획’을 밝혔다. 

    계획에 따르면, 도교육청은 올 한 해 ‘충분한 교육지원, 탄탄한 직업교육, 함께 여는 미래’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학교-산업체 연계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미래 지향 맞춤형 직업교육을 실현키로 했다. 

    특히, 지역 신산업 중심의 직업계고 학과 재구조화, 특성화고 경쟁력 제고를 위한 미래역량강화,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운영, 직업계고 고교학점제 운영, 전문교과 실험·실습 교육환경 개선 등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또, ‘직업계고의 방향과 과제’라는 주제의 특강을 통해 전남 직업교육의 미래에 대한 생각을 공유했다. 

    이와 함께, 사업별 내실화, 학령인구 급감에 따른 신입생 충원 및 학과 홍보, 안전한 학습중심 현장실습 지원 및 취업지원관 운영 내실화 방안 등 현장의 요구사항을 듣고 애로를 이해하는 시간도 가졌다. 

    황성환 부교육감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교육과정을 운영해주시는 교장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안전한 직업계고 현장실습, 그리고 패러다임 변화에 맞는 직업교육 내실화를 위해 더욱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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