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제104회 전국체전 성공기원’ 응원릴레이

  • 전남 체육꿈나무와 함께 청내 각 사무실 방문 응원전 펼쳐



  •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전남의 체육 꿈나무와 함께 내년 전남에서 개최되는 제104회 전국체전(2023.10.13.~10.19.)의 성공을 위한 응원전을 펼쳤다. 

    전라남도교육청은 21일(수) 전남의 체육 우수꿈나무인 전남체고 육상부 양예빈(년), 배건율(2년), 이은빈(1년) 학생과 김대중 교육감을 비롯한 간부들로 응원단을 꾸려 청내 각 사무실을 방문하며 전국체전 성공기원 응원릴레이 행사를 가졌다. 

    응원단은 이날 각 사무실에서 직원들과 함께 ‘제104회 전국체전 성공개최’ 구호를 외쳤으며, 이어 1층 현관에서 꿈나무 꿈다짐 선포식, 포토존 기념촬영, 사인회, 기념품 배부’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 

    꿈다짐 선포식에서 양예빈 학생은 “전남은 육상선수로서 나를 다시 태어나게 해준 고향 같은 곳.”이라며, “더욱 열심히 훈련해 반드시 세계적인 선수로 우뚝 서겠다.”고 다짐했다. 배건율 학생은 “내년에 개최되는 제19회 항저우아시안게임에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전남 육상의 명예를 드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은빈 학생도 “여고부 한국 신기록을 졸업 전에 꼭 달성 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전남교육청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내년 전국체전 성공을 기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진로와 연계 활동을 할 수 있는 전남교육청 청소년기자단을 구성해 내년 3월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김대중 교육감은 “오늘 전남의 체육 꿈나무들과 함께한 응원릴레이 행사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그 어떤 행사보다도 의미 있었다.”며 “내년 전국체전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모든 전남교육 가족의 마음을 모아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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