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건설산업 선진화 방안 연구회’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 8일, 도로환경개선 통한 도민의 안전․생명 보호 도모

  • 전남도의회 의원 연구단체 ‘건설산업 선진화 방안 연구회(대표의원 임지락, 화순1)’는 8일 ‘안전한 도로환경개선 효율화 방안연구’에 대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연구회 회원과 용역수행기관 및 관련 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지속적이고 선진화된 도로관리 기술을 조사하여 전라남도의 도로관리 효율화를 위한 개선 방향을 구상하고자 추진됐다. 

    이 연구의 책임연구원인 박원석 교수(목포대학교)는 “최근 AI, 빅데이터 등 4차 산업 융‧복합 기술을 도로 분야에 적용하여 도로관리 선진화를 도모하는 도로관리청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효율적이고 과학적인 도로관리를 위해 선진화된 도로 관리시스템을 도입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운영체계 개편 및 인력 확대가 필요하다”고 발표했다. 

    임지락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는 효율적인 도로 환경개선 대책을 마련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면서, “연구가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도록 지속적인 피드백과 함께 용역 과제에 대한 개선 및 발전사항 등을 꾸준히 체크하는 등 해당 연구에 대한 연속성을 유지하도록 노력해달라”고 강조하며,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또한, “효율적인 도로환경개선과 도로 시설물의 안전성 및 내구성 향상을 위한 관리체계 구축을 통해 도민의 안전과 생명을 선제적으로 보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라남도의회 건설산업 선진화 방안 연구회는 건설산업의 효율적 운영과 제도개선 등 건설산업 선진화를 모색하기 위해 결성됐으며, 연구회 회원으로 임지락(대표, 화순1), 이동현(보성2), 김문수(신안1), 윤명희(장흥2), 차영수(강진), 전경선(목포5), 이철(완도1), 이현창(구례), 박문옥(목포3), 박형대(장흥1) 의원 등 10명으로 구성되어 활발하게 연구 활동을 펼치고 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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