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경찰, 인원·장비 총력지원...수해복구 현장에 발 벗고 나서



  • 전남지방경찰청(청장 김재규)은 ’20. 8. 12.(수). 집중호우 현장에 경찰기동대 인원과 장비 등을 투입하여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수해 복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난 주말부터 구례, 곡성, 나주, 화순, 담양에 경찰기동대 19개 중대를 투입해 침수되거나 산사태로 무너진 주택과 시설물을 복구하였고, 특히 경찰기동대 인원 및 살수차 등 장비를 총동원하여 구례읍 일원 도로 물청소, 항공대(경찰헬기)는 담양·곡성 및 전북 남원시 실종자 수색 정찰(9회)을 실시하였다.

    또한 집중호우로 침수되고 유실된 도로 48개소에 연인원 1,236명의 교통경찰관 등을 투입하여 2차 안전사고 예방 등 교통관리를 실시하면서도 신속히 유관기관 협업하여 도로복구 지원하였고,

    지역경찰은 이재민 대피소(29개소)를 탄력순찰 지정하여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이재민 이외 친·인척 퇴실 계도 활동을 하였다. 

    전남경찰청 관계자는 “주민과 가장 가까이 있는 든든한 이웃으로 수해 복구는 물론 예방적 경찰활동을 통해 주민의 안전과 평온한 삶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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