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 내 불법․무질서 행위 근절을 위한 '사전예고 집중단속제' 실시

  • 내장산국립공원백암사무소(소장 양해승)는 봄철 탐방객 증가에 따른  무분별한 공원이용으로부터 자연자원 훼손행위를 예방 하고자 보다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단속 방안으로『사전예고 집중 단속제』를 실시  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시행하는『사전예고 집중 단속제』는 국립공원에서 봄철에 상습 적으로 발생되는 불법․무질서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제도로, 집중단속 대상을 국민들에게 사전에 홍보한 후, 일정기간 집중 단속함으로써 자연자원 훼손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공원 환경을 조성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한다.

    금번 단속은 2014. 4. 7. ∼ 4. 30.까지 실시할 예정이며, 공원 내 야생식물 채취, 흡연・취사행위 등 불법행위 전반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말했다.

    내장산국립공원백암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 “건전한 탐방질서 확립과 자연생태계 보호를 위해 상습적으로 발생하는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보다 강력한 단속을 실시할 것”이라며 탐방객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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