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단풍철 내장산국립공원 산행, 안전하게 즐기자

  • 가을 단풍철을 맞아 전국 주요 명산을 찾는 등산객이 증가하면서 내장산국립공원백암사무소(소장 박갑동)는 산악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산행 전 사전준비와 안전수칙을 준수해야할 것을 당부했다.


    이에 내장산국립공원입구 일원에서 등산객을 대상으로 예방홍보 활동을 펼치는 한편, 다목적위치표지판 내에 등산객들이 안전사고 발생시 응급처치 요령과 현재위치 정보를 알 수 있는 QR코드를 부착 운영중이다.


    산악 안전사고 사전 예방을 위해서 산행은 아침 일찍 시작해 해지기 한두 시간 전에 마치고, 2인 이상 등산하며 무리한 산행은 자제해야 한다. 또한 부상 방지를 위해 반드시 산행 전 스트레칭을 실시하여 예기치 못한 부상을 사전에 방지하는 것이 좋다.


    내장산국립공원백암사무소 김병채 탐방시설과장은 “즐거운 산행을 즐기기 위해서는 반드시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하며 사고가 발생하면 탐방로상에 설치된 다목적위치표지판을 활용하여 119에 신속히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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