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없는 청결한 국립공원 조성을 위한 국립공원그린포인트제도 시행

• • 작성일 2010-07-26 16:45:30 | 수정일 2010-07-26 16:4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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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장산국립공원백암사무소(소장 정석원)는 쓰레기 없는 청결한 국립공원 조성을 위해 국립공원그린포인트제도를 8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국립공원그린포인트제도란 국민 스스로 국립공원내 쓰레기 수거활동에 직접 참여하여 방치 쓰레기 및 자기쓰레기를 되가져가는 경우 그 양에 따라 포인트를 적립하고 이에 상응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범국민 정화활동이다.

  
  

   공단에서는 쓰레기저감을 위한 노력으로 2007년 5월 국립공원내 설치된 쓰레기 수거함을 전부 철거하여 약 천여톤의 쓰레기를 저감하는 획기적인 성과를 올렸으며, 쓰레기 수거함 철거와 연계하여 이번 제도 또한 탐방객의 적극적 협조만 이루어진다면 국립공원내 쓰레기는 현재 2천5백여톤에서 천여톤으로 급감되는 효과를 보일 것으로 예상하였다.

  
  

   공단 관계자는 국민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국립공원을 제공하기 위해 이 제도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캠페인 및 홍보를 통해 탐방객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라며 국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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