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장성 시가지는 봄꽃 향기가 솔~솔~

  • 시가지에 사각꽃탑설치, 꽃묘 83만본 식재 - 마라톤, 축제대비
    지금 장성은 형형색색 아름다운 봄꽃 향기로 상춘객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군에 따르면 5월에 열리는 제5회 홍길동마라톤대회와 제12회 장성홍길동축제를 대비 꽃묘 83만본을 식재하는 한편, 장성읍 시가지 중심부에 사각꽃탑을 제작 설치하는 등 아름다운 장성가꾸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20일, 시가지 환경 조성을 위해 방구다리 로터리 중심부에 가로 2.8m 세로5.3m 규모의 사각꽃탑을 제작하여 설치하였다. 꽃탑에는 빨강, 흰색, 보라, 분홍색의 페추니아와 팬지 등 화려한 봄꽃을 식재하여 보는 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또한, 지난 3월부터 팬지를 비롯한 봄꽃 8만 4천본을 황룡강변, 홍길동테마파크, 읍면 시가지 주요 도로변에 식재하였다. 최근에는 꽃양귀비, 페추니아, 메리골드, 금계국 33만본을 공급하여 식재하는 등 관광장성의 이미지제고를 위한 경관조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 마라톤과 홍길동축제 기간 동안 장성 황룡강변 생태학습장이나 홍길동테마파크를 찾는 관광객들은 봄꽃의 화려한 자태를 맘껏 구경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 “현재 여름 꽃으로 메리골드를 41만 6천본 파종하고 생산 관리 중으로, 6월 상순에는 11개 읍면 주요도로변에 식재하여 청정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조성해 장성을 찾는 관광객의 눈과 마음을 행복하게 하겠다”고 말했다.

    <장성군 보도자료>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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