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특수교육지원센터, "내 몸을 소중히 지켜요"



  • 전라남도장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상윤) 특수교육지원센터는 6월 27일(목)부터 7월 11일(목)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 14교의 특수학급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성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장애학생의 성범죄 예방 및 피해를 최소화하고 올바른 성지식과 성에 대한 건전한 태도와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실시한다고 한다.

    장애학생 대상 찾아가는 성교육 프로그램은 장애학생들의 자기보호 및 성폭력 예방교육을 위해 ‘광주인권지기활짝, 광양 YMCA, 청소년폭력예방재단’의 성교육 강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진행한다. 교육은 1회기부터 3회기까지 학교의 여건과 장애학생의 특성 및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성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장성하이텍고등학교 교사는 “학생이 성에 대해 건전한 태도와 의식을 가지고 자신의 몸을 소중히 지키는 방법을 배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하였다.

    장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성에 대한 긍정적인 개념을 형성하고 성폭력 피해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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