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청소년수련관,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상상학교 합주공연 성료

  • 장성군청소년수련관(김상룡 관장)이 지난 6월부터 이번 달까지 진행해온 청소년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상상학교 결과발표회가 성황리에 마쳐졌다. 

    지난 17일 남악중앙공원에서 전남지역 상학교 운영기관 5개 기관의 상상학교 참여청소년 70여명이 그 동안 연습했던 악기를 가지고 무대에서 악기합주 연주를 통해서 마지막 발표회를 선보였다.

    2018 청소년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상상(相翔)학교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주최하고 장성군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여 지역 내 중등청소년 20여명을 대상으로 6개월간 매주 음악 분야 플롯과 바이올린 악기연주 교육을 통해서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고 자기개발 증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운영된 프로그램이다.

    상상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혜 양은(장성여중1) “주말마다 바이올린을 배우면서 힘들었지만 마지막 합주발표회에 참여하여 뿌듯하고 즐거웠다. 6개월간 친구들, 선생님들과 즐겁게 어울려서 바이올린을 배우고 연주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 고 상상학교 참가 소감을 밝혔다.

    김상룡 관장은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교육을 통해서 끼와 재능을 발견하고 문화적 감수성 증진의 기회를 제공하였는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통해서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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