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부담 덜어

  • - 여름방학 이용, 독서교실․원어민 영어체험교실․칼라점토공예반 운영

     

    장성군(군수 유두석)이 학부모들의 사교육비의 부담을 덜고 초등학생의 창의력을 높이기 위해 장성아카데미하우스에서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기간은 8.7~8.25까지며 ‘독서교실’ ‘원어민 영어체험교실’ ‘칼라점토공예’등 초등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학년별로 나눠 눈높이에 맞춰 효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수강생 모집은 7.20~7.29까지 인터넷(www.jsah.net)을 통해 선착순으로 독서교실 50명, 영어교실 40명, 점토공예 20명을 모집하여 칼라점토공예의 재료비외는 전액 무료로 운영한다.

     

     ‘독서교실’은 8.7~8.10까지며 대화하는 방법, 창작 글쓰기, 신문활용교육, 독서토론 등을 통해 독서하는 습관과 창의력을 길러준다.

     

     ‘원어민 영어체험교실’은 8.7~8.24까지 2주간 인사, 자기소개, 날씨, 시간 등 생활영어와 놀이와 노래, 게임을 통해 영어에 흥미를 갖게한다.

     

    ‘칼라점토공예’는 8.11~8.25까지 3주간에 걸쳐 인형, 꽃, 캐릭터 등 다양한 모양을 만들면서 창의력이 쌓인다.

     

    문화센터 관계자는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부담과 여름방학동안 자녀들의 지도에 대한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아카데미하우스에는 독서, 전문도서 열람, 영화관람 등 대도시 부럽지 않은 각종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특히, 농구, 배드민턴, 탁구, 헬스 등 체육시설도 갖춰져 있어 부모들은 운동을 즐기고 아이들은 독서를 즐기는 가족단위 이용자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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