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북미호남향우회『차세대 교류사업단』장흥 방문



  • “뿌리 찾고! 문화도 나누고! 장흥에 왔어요!”
    - 교류사업 기간 : 7. 9 ~ 8. 14 (37일간) / 규 모 : 서북미 대학생 7명
    - 7. 10(금) 17:00 군 상황실, 교류단 환영행사

    - 지역 •고국알기 및 문화체험, 영어캠프 자원봉사 등
    세계로 뻗어가는 글로벌 정남진을 위해 장흥군(군수 이명흠)이 서북미 호남향우회와 야심 차게 준비한 ‘차세대 교류사업’!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특별히 선발된 서북미 차세대 교류사업단이 오는 7월 9일 장흥을 방문한다.

    미국에서 태어나고 자란 서북미 호남향우회 자녀들로 구성된 교류단은 오는 9일 입국하여 10일 군 상황실에서 이명흠 군수를 비롯한 홈스테이 가족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류단 환영행사를 가진 후 37일간의 일정으로 고국알기 역사 문화체험 및 영어캠프 자원봉사를 시작한다.

    ‘차세대 교류사업’은 서북미 호남 향우회와의 다방면 상호교류를 위해 장흥군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서북미 학생들에게는 고국 역사 이해와 우리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관내 초•중•고교생에게는 ‘여름방학 영어캠프’를 운영함으로써, 영어교육 활성화와 지역인재 양성을 도모하는 인재육성 프로젝트이다.

    이를 위해 장흥군은 그동안 차세대 교류사업 관련 건의 및 협의를 수차례 실시하고 추진위원회 구성을 통해 지난 5월에는 교류사업 추진에 따른 분야별 관계자 미팅을 가졌으며 ‘고국알기 문화체험’, ‘영어캠프 운영’, ‘홈스테이 희망자 선정’이라는 인재육성 프로젝트 총괄 계획을 세우고 추진해 왔다.

    이러한 바탕에는 지난 5월 장흥군 대표단(단장 이명흠 군수)은 미국 방문이 있었다. 이들은 현지를 방문하여 서북미 호남향우회와 차세대 교류단 파견 협의 및 협약(MOU)을 체결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이끌어내며 사업 추진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

    한편 이번에 방문하는 차세대 교류사업단은 총7명으로 서북미 호남향우회 총무 김용규를 인솔단장으로 오는 9일 입국하여 백제문화권을 중심으로 하는 고국알기 문화체험에 이어 3개 반 60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영어캠프 자원봉사는 물론 체류기간 중 펼쳐지는 정남진 물축제 개막식 참석, 물축제장 현장체험학습 참가, 개매기 체험 등을 함께한다. 특히 캠프 자원봉사활동 시간외에도 “홈스테이 가족과의 만남”을 통해 깊이 있는 우리 생활상을 체험하는 등 37일간의 여정을 마친 후 다음달 14일 출국한다.

    “향후 홈스테이 가정을 대상으로 장흥알기 체험을 먼저 실시하여 이들이 교류단에게 장흥을 잘 설명하고 나아가 고국을 알리는 홍보대사로 활약할 수 있도록 ‘호스트 패밀리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으며, 차세대 교류사업 시범 운영 후 평가 결과에 따라 상호교류를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에 있다”고 군 관계자는 말했다.

    <장흥군 보도자료>

    • 관리자 desk@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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