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남진의 초겨울은 바닷가 날씨답게 을씨년스럽고 스산한 바람만 부는 날이 많다. 그런데 오늘은 모처럼 화창하게 맑은 날이다. 그래서일까 푸른 바다 저 넘어 뭉싯뭉싯 피어오르는 뭉게 구름이 너무 평화로워 보인다.
해남군, 제101회 해남 어린이날 기념식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