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 Wee센터, 청소년 자해-아이의 마음을 알아주세요!



  • 전라남도장흥교육지원청(교육장 왕명석) Wee센터는 6월 27일(목) Wee센터 상담인력, 관내 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 전문상담사, 상담업무담당교사, 학생상담자원봉사자 등 총 40명을 대상으로 상담인력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운영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청소년 자해의 이해와 개입’을 주제로 자해 청소년을 돕기 위해 개최되었다. 자해란 일부러 자신의 신체 조직에 상처를 주는 행동으로서, 근래 들어 특히 청소년에서 이런 자해 행동이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국방부 병영생활 전문상담관인 주희헌 강사를 초빙하여 △청소년 자해의 이해 △자해 행동에 대한 대처 및 해결 방안 △학교의 역할 및 선생님의 활동범위 △위기 사고 초기 증세 및 알아차리기 △예방 교육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장흥교육지원청 왕명석 교육장은 “아동청소년들의 자해 행동은 모두가 고민해야 할 심각한 문제이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위기 학생들을 가장 일선에서 만나는 선생님들에게 구체적인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밝혔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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