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남진 국화 페스티벌 호평속 마무리



  • - 탐진강변, 국화 페스티벌로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
    - 정남진 국화 페스티벌 뜨거운 호응 속 이번달 말까지 연장전시


    장흥군(군수 이명흠)에서 개최된 정남진 국화 페스티벌이 관람객들의 호응속에 10일간의 행사 일정을 마무리 하였다.


    행사 기간동안 장흥읍 탐진강변에서는 국화 페스티벌과 함께 장흥군 농업인 한마음 대회, 청소년 동아리 축제, 동학농민혁명 기념 대회등이 치러짐에 따라 10만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추산되었다.


    특히 모든 전시관을 야간까지 무료로 개방함에 따라 외지에서 온 관람객들과 지역 군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한 단순히 국화만 전시하는 게 아니라 초대형 한우 조형물로 야외 전시관을 꾸미고, 스토리 텔링 형식을 빌려 한우마을의 일상을 테마로 함으로써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장흥군 관계자는 “지난 여름 제2회 정남진 물축제에 이어, 가을에는 정남진 국화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치러냄으로써 장흥읍 인근에 위치한 탐진강변이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 잡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하며, “정남진 토요시장과 인접해 있는 탐진강변에 이른 봄부터 가을까지 꽃을 구경할 수 있는 꽃단지를 조성하여 장흥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먹을거리를 함께 제공하여 복합관광 휴양지로서의 장흥의 이미지를 대내외에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어제까지 모든 행사일정을 마무리한 장흥군은 군민의 정서함양 및 외부 관람객들의 볼거리 제공을 위해 국화 전시를 연장하고 주 전시관 및 야외 전시장을 이번달 말까지 개방할 것이라고 전했다.


    <장흥군 보도자료>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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