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수산물브랜드 대전”과 동시 개최한 여성 어업인 수산물 요리대회』에서 "장흥 키조개 탕수육, 키조개 배추김치” 우수상 수상



  • - 수산물브랜드 대전 :  은상 (장흥무산 친정김)
     - 여성어업인 수산물 요리경연대회 : 우수상 (키조개 탕수육, 키조개 배추김치)


    장흥군(군수 이명흠)이 농림수산식품부와 한국어촌・어항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2009년도 수산물 브랜드 대전에서 장흥 무산 친정김으로 은상을 차지하는 영예에 이어 “여성 어업인 수산물 요리대회”에서도 「우수상」을 거머쥐었다.


    여성어업인 수산물 요리대회는 전국 시도 어촌계에서 참가신청을 받아 자체 어촌계에서 생산되는 수산특산물을 주원료로 하여 현장에서 즉석 요리경연을 펼치는 대회이다.


    장흥군은 안양면 수문리 어촌계(계장 정재남)에서 득량만의 키조개를 활용하여 어린인들의 기호 식품인 “키조개탕수육”과 키조개 수산물이 20~30%가 들어간 김치인 “키조개배추김치” 어딤채를 출품하여 우수상과 함께 상금 100만원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금번 대회는 전국 시도에서 17개 품목이 참여하였고 전남에서는 신안 감태와 영광 동죽을 주원료로 하는 감태전과 동죽 모듬상이 함께 참여하여 경연을 펼쳤다.


    청정해역 득량만 해역에서 생산되는 키조개는 서해안의 키조개와 비교하여 품질이 우수하고 맛과 영양이 뛰어나 구이, 샤브샤브, 전, 탕수육, 회, 죽 등 다양한 요리와 음식으로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키조개는 전국에서 수산물로써는 처음으로 금년에 지리적 표시등록이 됨으로써 타 지역에서 생산되는 키조개와 차별화하는 등 대외경쟁력을 높여 앞으로는 양식어가의 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득량만 청정해역의 기름진 갯벌에서 생산되고 있는 키조개는 고단백 저칼로리 식품으로 필수 아미노산과 철분 함량이  많아 빈혈 및 동맥경화 예방의 효과가 탁월하여 어른들은 물론 어린이들의 영양식으 로 인기가 아주 많으며 지금도 많은 미식가와 관광객들이 즐겨 찾고 있다.


    또한 지난달 18일에 확정 발표된 2009년도 수산물 브랜드 대전 시상식이 함께 개최되어 “장흥 무산 친정 김”이 은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장흥군 보도자료>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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